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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1 02: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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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몇개읽다기 댓글달려고 아래로 내렸어요.
글쓴분 맘고생심하시고...많이 힘들어보이십니다...그런데 아내분 입장도 들어버고는 싶네요
특히 초창기때 글쓴님 어머니와 분쟁있었단부분.
아내에게 어머님이 이런자란 말하셨다고 하는데 그게 아네분 기저엔 남아있지 않나 싶기더 하네요.
제가그랬거든요. 어머님 성격이 강한편이시면 뭐...
할말못할말 나왔을거고요. 전 오만 쌍소리 다들었어요 육두문자 시필.년.조.팔년등등. 근데요 시머나 남쳠이나 이무도 사과안하더군요.남편은그때 그 잘난 중제자노릇만했구요.니가참아라 그정도만했고 니가아랫사람아니내 그랬는데. 그거 세우ㅏㄹ지나도 안잊혀져요 아니 못잊죠 절대못잊어요. 분쟁만생기면 서운한일만 생기면 그일부터 떠오르더라구요.
요는 초반에있었던 일중 어떤게 아내분 맘을 완전히 닫아버리게 한 게있을수도 있단거예요 그게 제대로 치유안되고 넘어갔으면...아무리 시댁이 경제적인 도움을 줘도 잘 맘에 안들죠..
가정도 우리셋이 우선인게맞죠 그게아니면 결혼하지말고 애도안낳았어야죠.중심은 우리가족이맞고 ...
시댁행사든 처가행사든 상황에따라 가는게 맞을거같고요 당연한듯이 가자이건 아닌거같아요.
다른친구들은 더 시댁행사ㅜ자주가니 ...이런부분도 좀..
아내분도 심한부분이 보여서..안타깝네요. 상담이라도 받아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