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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0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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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 이야기인데 울아버지 경상도 엄부 울아버지 뭐한다꼬 ..비싸다 이런말과 돈업따아 힘없게 말하시는 울엄니 덕에 20대가 되도록 우리집 가난한줄... 삼남매에 시어머니 크고 작은 대소사 챙기는 입장에 공무원인 두분 월급이 모자랐겠지만 그렇게 가난한척 안하셔도 될꺼를.... 덕분에 돈에 대한 이상한 감정과 결핍감같은걸 가기고 있네요 그래서 차라리 돈 몇만원에 해결되는 우리 아이 원하는 장난감은 왠만하면 아쉬운소리 안하고 칭찬스티커나 뭔가 보상할 이우를 만들고 사줍니다 마트같은데서도 때아닌 때써도 돈없다는 말은 절대 안하고 착한일 해서 스티커 다모으면 생일이 오면 등의 이유를...정안되면 지금은 돈을 안가져왔더 정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