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901점이 아니라 900점이여서 채용비리라는 김상조부인스팩 [새창]

900점까지를 커트하기 위해 901로 잡은거같네요. 901 미만이라고 하지 900 초과라고는 잘 안하잖아요.

4345 2017-05-29 18:45:27 0

2차대전 당시 독일이 실제로 만들었던 무기들 [새창]

미국 애들이 맨날 공군~~ 하는건 물론 티거와 셔먼의 교환비가 나쁘긴 하지만, 그만큼 독일의 공군과 포병 상태가 열악하다는 반증이기도..

4344 2017-05-29 18:36:59 0

2차대전 당시 독일이 실제로 만들었던 무기들 [새창]

티거가 기동력에서 호평을 받은 건 아니지 않나요? 사실 이 친구도 연합국 입장에서 본 과장이 좀 심해서... 독일이 공세에서 방어로 전환하는 그 시점에 마침 기동력 희생하고 떡장과 주포 위엄 뿜뿜하는 전차가 나와서 그 이펙트가 배가됐지 사실 나치독일의 괴랄한 보급 상태와 걸맞지 않은 똥망연비와 소모되는 자원을 생각하면...

4342 2017-05-21 11:44:21 0

특수부대가 전투중에 유선전화기 쓴 이야기.jpg [새창]

대공포라 해봤자 발칸 같은 기관포 정도라서...

4341 2017-05-18 00:35:55 2

집에서 새끼낳은 길냥이 을복이 새끼들 분양 합니다. [새창]

이름 보다가 임연수에서 터졌네요 ㅋㅋㅋ 좋은 집 갔으면 좋겠어요

4340 2017-05-18 00:21:30 33

25일 전역인 동성애자 대위 구속, 징역 2년 구형 [새창]

사실 군형법은 진짜 개정되야 합니다. 군대라는 이유로 봉건시대적인 조항이 묵인되는 경우가 너무 많음. 전시도 아닌데 군사재판을 지휘관이 여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재판권도 최소한 평시에는 민간에 이양해야함.

4339 2017-05-17 10:47:02 2

[새창]

경험담이지 팁은 아닌 것 같아요... 예시로 드신 게 사례 하나뿐이니...

4338 2017-05-16 12:38:03 27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군주 [새창]

세종이 완벽하기만 했던 건 아닙니다. 아버지 태종이 피의 숙청으로 아들의 왕권을 확실히 닦아놓은 반면 세종은 피를 싫어했던 탓인지 혹은 이미 자신의 왕권을 위협할 세력은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주변의 권신들이나 혹은 자기 아들들이 세력을 늘리는 걸 별로 신경쓰지 않았죠. 하긴 문종이 그렇게 빨리 세상을 뜰지는 세종도 몰랐겠지만...
그리고 신하들을 쓸 때 인품보다는 능력을 봐서 주변 신하들의 뒤가 상당히 구렸죠. 위에 나온 박연도
본인은 비리로 여러 번 쫓겨났지만 그때마다 세종이 다시 불렀고.. 세종 본인이 재위할 때야 본인의 능력으로 커버가 되니 그럭저럭 넘어갔지만, 그런 컨트롤이 불가할 때 어떤 꼴이 나는지 우리는 최근에 봤잖아요?

4337 2017-05-11 08:14:06 0

담배를 20년 넘게 피셨다구요? [새창]

22222 외국산 유머인데 다들 한국 기준으로 계산하시니 착오가...

4336 2017-05-05 01:03:06 8

투표용지 접는 만화 [새창]

관외선거인만 봉투에 넣고 관내선거인이나 사전투표 아닌 본투표 때는 봉투에 넣을 필요 없지 않나요?

4335 2017-05-03 11:55:24 1

뻘)저는 발냄새가 나는 게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해요ㅋㅋ [새창]

염산테르비나핀 무좀약 성분 이닌가요? 제가 발라봐서 아는 건 아니고...

4334 2017-05-02 01:33:46 26

알고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 비운의 주인공 甲 [새창]

알렉산드로스가 태어나기 전에 그리스 로마 신화는 거의 형체를 갖춘 형체였죠... 제우스 신앙으로 상징되는 아카이오이족의 확장을 나타내는 것이란 설은 있지만 알렉산드로스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을 거예요..

4333 2017-05-01 00:24:47 2

제발 오버워치 한다고 히오스 까내리지좀 말아요 [새창]

사실 레스토랑스 중에 진짜 히오스 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몇몇이 웃으면서 시작한 낚시에 히오스 켜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웃기다면서 들러붙은 게 대부분일듯요.

4332 2017-04-28 18:25:52 35

저번 미국 대선 당시 시애틀에서 버니 샌더스에게 일어난 일 [새창]

노르웨이의 숲에 비슷한 장면이 나오죠. 와타나베가 연극사 수업을 듣는데 전공투 학생 둘이 강의실로 뛰어들어와서는 교수한테 나가달라고 합니다. 지금 세상에는 그리스 비극보다 더 중요한 게 많다면서요. 그래서 교수가 말하기를, 이 세상에 그리스 비극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을 테지만 말해봤자 알아듣지 못할 테니 나가겠다고요. 하루키가 60년대 학교를 다닐 때 일어났던 일을 2016년에 그대로 구경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