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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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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논리로 따지면 갓 군대간 22살의 청년한테도 아저씨 아저씨 많이 그러는데...
들으면 치명적이게 기분이 나쁘니 아저씨도 비하의 의미죠...? 이제 아무도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세요.
겉보기에 50대 중년이라도 마음만은 내가 동안이다.. 이러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절대 아저씨라는 단어는 쓰지도 마세요.
"혼기만료된 미혼의 여성에게 만큼은??" 치명적이라고요? 하... 그거 열등감이고 자격지심입니다
물론 그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사회적인 압박과 강요에 의해 생겨난건 알아요. 근데 이게 여혐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줌마'라는 단어를 못쓰게 할건 아니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세요. 왜 일반적인 단어들을 다 못쓰게 만들어요?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네.
심지어 아줌마라고 안하고 아가씨라고 해도 거품 물거잖아요? 아가씨는 업소여성이 떠오른다고 성희롱이라고 달려들거잖아요?
그럼 대체 뭐라고 불러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여혐.
아무나한테 아줌마라고 하면 사회 전반에 여혐분위기가 조성된다고요? 착각하지마요. 비약이 지나쳐도 너무 지나쳐요
지하철에 어떤 아저씨가 술처먹고 고래고래 고성방가를 하면 개저씨라고 흔히 부릅니다.
이건 남성 전체에 대한 비하인가요? 아님 특정인물에 대한 비하인가요?
남성분들 저런사람이 개저씨라고 불리면 기분이 나빠요? 안나빠요?
'아 저 여자들이 남성 전체를 폄하하고 비하하고 괴롭히는구나.. 남혐이구나..'
이런생각이 듭니까? 아님 그런 의도로 개저씨라는 단어를 평소 사용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