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된것도 맞고 그게 알려져 과소평가되는 부분도 있는듯. 픽사와 애플 사례로 보듯 디자인이나 혁신적 아이디어, 매니지먼트는 대단한 인물인것 같고 반면 기술 부분에서는 스티브 워즈니악 등 엔지니어의 공이 훨씬 큰듯. 공돌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공을 혼자 독식했다는 부분도 반감을 크게 산거 같아요
이런걸 보면 종교야말로 악의 궁극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교가 세상에 가져온 비극이 얼마나 많은가요. 그에 반해 종교가 행한다는 선이란 신앙을 떠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보이지 않고 대답해주지 않는 것에 기대니 결국 사람들은 모든 것을 자기 중심으로 해석하게 되고 전쟁을 비롯해 저런 비극이 일어나는 것이죠. 잘 생각해 보면 세상 모든 추악한 일들이 종교 안에 다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