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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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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 걸출한 인물들이 이 나라를 위에 이렇게 노력했고, 하고 있는데
앞날을 보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국민들과 권력의 개가 된 언론에 의해 외면받고 고통받았다.
김대중은 심지어 노벨평화상을 탔는데 상주지 말라고 전화한 놈들도 있었다지?
지금 이 나라는 온갖 분열과 불만과 정의에 대한 갈증으로 폭발하기 직전인데
또 10년 20년을 권력자들에게 짓밟히게 된다면 사람들은 버틸 수 있을까?
자유로운 나라, 평등한 나라, 행복한 나라라는 목적을 성화로 본다면
문재인은 성화 그 자체는 아니지만 그 불을 옮기는 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불을 이어받을 주자는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국민에게 권력이 있음을 당연한 것이고, 또 박근혜를 탄핵시키도록 결집한 국민들은 강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문재인과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내 의견이지만, 이번에 만에하나 문재인이 낙선하면 이 나라의 영혼은 죽는다.
문재이 쓰러지면 과연 누가 땅에 떨어진 성화를 주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