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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0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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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무당들은 두려움을 일으키는 대상을 지배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대상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우리는 중대한 외부 사건들, 가령 탄생과 죽음, 전쟁과 평화, 결호, 질병 들 수많은 사건들에 온갖 명칭을 붙이고 기념의식을 갖는다. 그러나 흔히 우리의 마음과 인생을 온통 뒤흔들어놓는 내면의 힘들을 부르는 이름에는 무관심하다.
잭콘필드의 ‘마음의 숲을 걷다’ 123쪽입니다. 명상에 대한 책입니다.
현재는 절판됐는데 제가 다니는 명상센터에서 구입 가능해서 읽고 있는데 매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