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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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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주류 의견은 먼저 사냥하고 있는 사람이 자리 우선권(그 사람이 사냥하는 범위 전체)이 있고
늦게 온 사람은 기다리거나, 채이하거나, 다른 사냥터를 찾아야 합니다.
만약 그게 싫으면 칼을 키고 실력이든, 스펙으로든 찍어 눌러야 하고요
검은사막은 시스템이 전적으로 약육강식을 권장하고 있고
지금 엘릭사원 이셔서 서로 칼 안키고 조용조용하게 말로 끝내는거 같은데
나중에 소산이나 초승달, 바실같은 자리 다툼이 극심한 사냥터로 가시면 사냥터 자리 잘못건드렸다가는 쌍욕먹거나 바로 칼맞고 죽습니다...
그래서 검은사막의 공격력대별 추천사냥터는 사냥이 되는 공격력이 아닌 몹을 녹일수 있는, 정해진 루트를 남에게 비비기 안당하고 쓸어버릴 수 있는 공격력으로 권장됩니다
곧 소산을 다니셔야할텐데 현재 검은사막 최고의 무법지대가 소산입니다
내가 먼저 사냥하고 있어도 와서 비비기도 하고 오히려 스틸을 하기도 하며 칼을 키고 죽이기도 합니다
이건 검은사막을 계속 하시게 되면서 꼭 익숙해지셔야되는거에요
뭐 저도 작성자님이나 냐콩4님이 말씀하신 다른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유형중하나입니다만...
저는 이런 게임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검은사막이 재밌는거라 어쩔순 없네요...
소산은 몇번 안가봤고 58렙전체를 초승에서 썩다보니깐 정말 매우 예민해지고 칼키고 사람도 죽여보고 칼맞고 사람한테 죽어보기도 하고
비비기에 화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언제나 제 결론은 내가 강해지자로 귀결되는지라... 저도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강해지는 수밖에 없다네요...
사냥터는 넓고 넓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냥하고 싶으시다는건 그 자리가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 거죠. 그렇기에 먼저 사냥하던 사람도 내 효율을 뺏기기 싫어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