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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4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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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살아온 사람입니다만, 과거는 우리의 역사이고, 현재는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 만들어 갈 역사입니다.
우리는 힘들었어도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그 당시의 현재를 살아갔었고, 지금의 세대 역시 지금의 사회적 판단으로 그들의 현재 또는 태어날 자식들을 생각한 판단을 가지고 현재를 만들어간다 생각합니다.
분명 과거와 현재의 사회적 환경은 같지 않겠지만 과거를 살아온 분들이 지금의 사회적 현상을 부정한다면, 마찬가지로 우리가 살아왔던 그 과거 역시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부정을 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 어떤 분이 달아 주신 댓글 처럼,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타이를 것이 아니라 응원을하고 격려를 해주면 됩니다.
공감까지 하기에는 살아온 환경의 조건이 다르잖아요. 그렇다고 이해까지 못 해준다면 우리의 과거는 누가 이해를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