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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16: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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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이제 봤네요.
클리앙에서 가져온 자료이고
오유 웃대 클리앙 등 대부분의 일상 생각을 올리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으레 그렇듯 누군가가 올린 글을 보면 저 이야기가 진짜일까부터 의심하기보단
그 글을 올린이에게 제 생각을 쓰고 타인의 반응은 어떤지 살펴보는게 먼저였던것 같습니다.
클리앙 다수의 반응에서 보다시피 저역시 저런 상황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것에선 생각이 일치합니다.
그게 제가 어느순간부터 오유를 안하게 되고 클리앙을 들어갔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뭐 그곳이 저와 생각이 맞는 커뮤니티라서 그렇겠죠.
다시 말해 저는 저것이 실제 자료인가 아닌가는 부터 생각하지는 않았고,
'저 상황이 정상적인가 비정상적인가'를 논하거나 오유의 반응을 보려고 했는데, 댓글주신 분께선 자료의 정확성을 논하시며 실제인지 아닌지 모르기 때문에 정상적인이 아닌지를 판단할 수 없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오유에선 이 내용을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자료를 올렸는데 댓글로부터 이 자료의 왜곡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 자료인지 아닌지 모르면 저 상황이 정상적인이 아닌지 어떻게 판단하냐는 말에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께서 생리 터져도 화장실도 못가게끔 당하셨다는 게 안타까웠고 혹시 해당 글을 올리셨다면 같이 분노하고 안타까워 했을 것 같은데,
이젠 그 내용이 실제자료인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편들어 주는것은 자제해야 겠습니다. 그렇게 한 회사를 일반화하지도 않아야겠구요.
좋은 팁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