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2
2017-09-29 23: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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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같은것에 거부감이 있는건 아니지만 믿지도 않는 입장에서
점을 보는것도 맹신하지말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저런것도 에이 재수없어 하고 말 일이지 너무 호들갑 떨것도 없어보여요
사실 뭐 기간이 정해진것도 아니고 당장 내일이든 한달뒤든 일년안에든 사람 사는거 언젠간 안좋은일 한번쯤은 있을텐데
그때가서 아 그때 무당한테 돈을 받아서 그런거야...!! 하고 생각해봐야 뭐가 달라질까요 ㅋㅋ
뜬금없는 예를 하나 들자면 작성자님 동생한테 무슨 아프리카 주술사가 와서
인형을 보여주고 저주를 걸겠다!!! 하면서 인형에 못을 박고 이래도
그냥 재수없어 퉤 하고 지나가겠지 헉 나 저주받았어 어떡하지 하면서 호들갑을 떨진 않겠지요?
왜냐하면 애초에 그런것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까요...
같은 개념으로 너무 무당의 초능력(?)을 맹신하진 않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