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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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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비유건 풍자건 뭐건 설치는 암컷이 김건희를 지칭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잖아요. 그게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공식적인 지위에 있는 사람이 저들에게 너무나 좋은 먹잇감을 던져준거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맥락을 봐야되니 풍자니 뭐니 해봐야 저것들이 지들 유리한 부분만 뽑아쓸거 예상 못한거 아니잖아요. 그런 면에서 봤을때는 당의 이미지에 쓸데없이 피해를 준게 맞다고봅니다. 그리고 당으로서는 시기가 시기니만큼 빨리 떨쳐버릴 필요성도 있구요. 그리고 징계 내용도 현재 최강욱의원 상황을 봤을때는 크게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