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분이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을 지 궁금하네요. 작성자님이 예쁘시거나 해서 남친분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 품고 있던 불안함이 꿈으로 발현이 되었고, 그것을 필터없이 작성자님께 말씀을 드린 것인지.. 아니면 작성자님을 떠보는 것이거나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그동안 지내오시면서 파악한 남친분 성격은 어떤 경우에 속할 것 같으신가요?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이) 자기 위치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나이와 무관하게 그런 행동응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자존감을 깎아서 자기 자존감, 자기 만족만 채우는 자존감 도둑과는 친구나 지인으로도 가까이 두고 싶지 않은 타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