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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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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나 불교와 같이 금욕적으로 살아가면서 오랫동안 교육받아 마침내 한사람의 성직자로 거듭나는 환경이 아니라 길어봐야 몇년 공부하면 자격이 딱 생겨버리니 더더욱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목사라는 직분을 가벼히 보며 그저 신도들에게 감언이설로 속이고 돈을 밝히는 이들이 너무나 많고 심지어는 저런 파렴치한같은 짓을 하는 새끼들을 볼때면 기독교인이라는 것이 어찌나 부끄러운지 몰라요. 이런 일을 볼때마다 믿고있던 종교에 회의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