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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14: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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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 .귀여버라.... 그냥 귀여워 해줄께...
4050 은 2030은 안겪고 바로 4050 된건줄 아나봐?
그래... 난 20대 때 정치에 관심 1도 없었지.
첫 투표를 해야 하는데 노무현vs이회창 이었지.
그때 어떤맘으로 투표했는줄 아나? 이회창이 군대를 안갔네? 단지 그게 이유였어.
그외 공약이 어쩌구 저쩌구 본적도 없었고.
언론이든 뭐든 아무리 찾아봐도 "병역기피" 였거든. 당연한 의무를 안했네? 너 탈락.
이 느낌이었어. 차떼기 사과박스 뭐... 그런것도 있지만.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고. 정치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고. 왜? 살다보니 이게 엄청 중요하더라고.
최소한 내 삶에 역행하는 공약이나 정치질. 이건 피해야 된다는 생각.
이명박같은경우 서울시장때 뽑진 않았지만. 서울시 버스 개편한거 보고 일은 잘하네 라고 생각을 했었지.
모든 사람들이 욕해도 결국 해내었고 환승 개념이 생기게 돼. 그리고 이냥반을 대선에서 또 보네?
정동영이란 냥반도 맘에 안들고. 이명박이 이렇게 사기꾼 기질이 있을지 몰랐지.
정녕 독재를 안겪어 봤다고 해도.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정치를 하고 있는지는 눈으로보고 귀로 듣고 직접 체험 하지.
당연한 증거가 앞에 있는데 그걸 아니라고 잡아떼는 모함이니 조작이니... 이때부터 그러더라고.
아무튼 그렇게 문국현이란 후보에게 표를줬지. 그리고 노통께서 서거하시고. 문재인을 만나게 되지.
주위에서 물어뜯고 뭐하고 하는데 하나 나온게 집에 처마끝이 그 뭐시냐 벗어났다? 뭐 그런거 같던데? 그만큼 건들게 없었다는거지.
그렇게 청렴함으로 결국 박그네를 탄핵시키고 문재인 대통을 만나게되었어.
난 그래. 문재인이 뭘그렇게 잘못했길래 정권 교체를 외치는건지.
페미? 그래 그럴수 있어. 부동산? 그래그래... 그럴수 있지...
근데 TV토론을 봤고. 공약집을 보고. 현 당선자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려 했다면.
그런게 싫어서. 정권 교체를 해야겠다? 이건 도저히 납득을 할수 없더라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나라를 생각하는지. 국민을 생각하는지. 최소한 알려고 했다면. 이럴순 없었다고 봐.
최소한 말이지.
저쪽당에선 뭔가 하자있고 문제있는 후보가 대부분 이었어. 난 그나마 나았던게 이회창이었다고 봐.
그리고 누가봐도 국민 위에 군림하는 거 같다는 느낌이 었지.
우리 학교다닐때도 배웠잖아?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로 부터 나온다"
국민을 같잖게 보는 것들은 일단 아웃! 아닌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건가?
그런 정치인들 집단의 대표를 단지 현정권이 싫다는 이유로?
현정권이 싫다고 개 돼지가 되기로 했다고?
그러니 이해가 안가는거야.
6070은 뭐 그렇게 살아온 노친네들이니 말해봐야 입아프고. 아직 살날이 많은 2030이라 그러는거야.
4050이 지는거라. 뭐 그래 이제 우리 삶에 정치가 와닿는 시기가 이때가 마지막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
근데. 복지를 열망하는 우리가 뭐 우리 좋다고 그럴까?
무상교육.무상급식.신혼부부연금 뭐 어쩌고 저쩌고 각종 복지혜택.
그거 우리꺼 아니다? 이미 결혼할사람은 했을거고 타먹을거 있는 사람들은 이미 다 타먹었겠지.
근데 더 줄수 있댜. 우리를 위해? 아니 청년들을 위해.
어느 공약을 보든 4050만을 위한 복지는 거의 보기 힘들어. 왜? 복지로 살만한 나이는 지났거든.
이제 각자 벌고 각자 사는 사람들이거든.
우리 좋아진다고 뽑는거 아니라고 응?
그리고 기본적으로 존대말은 배워라 이 어린놈의 자슥아. 어따대고 시작부터 반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