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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9 23: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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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전문가도 아니고 저렇게 균열이 가있으면 불안할만도 하지.
그리고 저런 균열을 보고 별거 아니네 하면서 학교생활을 해야 정상적인것인지?
역시나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문제제기한 '사람'만 족치려고 하는게 윗대가리들의 방식인가
백번 양보해서 향후 100년동안 무너지지 않는다고 해도 그건 다행인거고
만에 하나 붕괴되는일이 있다면 그때 가서 누가 책임질려고?
건물 다시 지으라는것도 아니고 검사 받고 할수있는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냐 이말이여
우리집 옥상도 균열이 가서 혹시라도 외벽이 떨어져 행인이 다칠까봐 공사를 했는데
내가 돈이 많아서 그런게 아니라 만일의 사태를 염려하는 마음때문이지 않나.
우리나라는 안전불감이 불치병 수준이고 꼰대들의 삽질은 계속된다..
피해자는 항상 약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