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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21: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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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지인에게 안좋은일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몇분간이나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머릿속으로 생각만 했었습니다.
내가 무슨말을 한들 그게 위로가 될까. 아 지금 내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구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난 언젠가 무덤덤해질지도 모르지만. 그애는 살다가 문득문득 그 생각이 날수도 있겠구나..그럴땐 얼마나 끔찍할까..
그런 끔찍할일을 꾸며내 수많은 사람들을 우롱한 그 사람은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몇번이나 해명해도 믿지 못하던 그사람들도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