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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18: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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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친노가 비판했다라고 보기는 어려울듯 하네요.
비판내용은 정치적함의가 부족한 평론이다라고 한건데 어떤부분이 친노라고 할 수 있는지..
그저 자신의 맘에 안드는 평론이라고 비판한거죠. 제가 주목한건 왜 유독 이 영화에만 그런일이 일어났는가 입니다.
이동진기자 블로그를 꾸준히 들어가봤지만 이런식으로 반응과 피드백이 올라온건 처음입니다.
그들이 실제로 친노건 베충이건 댓글에서 벌어진 상황은 부당했고 그에 대응하여 자신의 소신을 밝힌겁니다.
평론가는 관객이 있어야 존재하는 직업입니다. 관객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평론가를 찾으면 되는 거죠.
그 평론가가 김혜리기자가 될수도 있고 주성철기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굳이 안맞는 평론가에게 자신의 뜻과 함께하는 글을 쓰라고 하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