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그냥 좋아라 할 수만은 없을거 같아요. 정의당 의석 적은것도 그렇지만, 정의당 힘 안빌리고도 민주당이 우뚝 서버리고, 국물당도 제목 단단히 챙겨버려서 정말 입지가 좁아져 버려서... 안그래도 맘은 민주당에 가 있다는 소리 듣는 판국인데 마냥 좋아라 하면 안될듯하네요.
노부부는 이 아이에게 곤이라는 이름 지어준다. 부부에겐 큰딸이 한명있었는데, 시집갔다 위자료로 받아온 돈을 김곤은 몰래 가져다 도박으로 날린다. 누나돈 다섯배를 벌기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 다짐하고 길을 나선 고니는 이후 경상도 짝귀, 전라도 아귀의 명성을 물리치고 지리산 작두라는 도명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