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사정이 있는거 아닐까요?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것도 아닌데 그다지 신경쓸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18년 키운 멍멍이 보냈는데 16-18년 령 됐을때는 집앞에 유모차 태워가지고 산책했습니다 강아지 진짜 거짓말 안하고 그냥 보면 5살도 안돼보이는 애기였어요 동물병원 데려가면 3살 된 대형견주분이 동생이다 동생 인사해! 할 만큼 아기같았어도 최고령자 였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정말 대단하신거네.... 초2때부터 키운 해피는 16년 살다가 나 대학생때 갔고 고1때 부터 키우던 달피는 18년 살다가 올해 갔어요 반려견의 마지막을 보내는게 너무 힘들고 함께 아프지만 그래도 그런 아픔을 함께 겪었기에 이렇게 당당하게 그들을 그리워할수가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