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태풍이 되게 세고 더웠던 날...한밤중에 잘 자고 있는데 뭔가 번쩍하는 느낌이 나더니 쿠오타무타으아타롸아아아아아앙!! 하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너무 깜짝 놀라서 베란다로 나가보니까 어디 피뢰침에 맞은 모양인데 주차장에 차들도 놀란건지 삐엥삐엥거리고 있고 ㅋㅋㅋㅋ 되게 신기하면서도 무서운 경험이였네요.
근데 개콘에서 유명해져서 다른 경쟁사로 가버리고는 왜 다시 개콘에서 자신의 명예를 살려주길 바라는건가요? 자기가 다른곳으로 넘어갔으면 거기서 자기의 명예를 찾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특집때는 가끔 불렀던것처럼 이번에도 불렀어야한다...이건가요? 개콘 제작진들은 자존심도 없다 생각하나봐요 ㅎ...마음으로는 정종철씨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