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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2 1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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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데 어쩌니, 별 잣대를 들이댄다느니, 진지를 먹었냐느니 이러시는 분들은 생각좀 더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이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이미지로 먹고 사는 그런 사람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만일 연예인이 어떤 범죄를 지었다면 그사람의 이미지도 꽤나 타격을 입겠지만 자숙을 하거나 방송을 접는게 당연한 겁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일명 빠돌이 빠순이들이 되지도 않는 쉴드치는 것을 보고도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되나요? 물론 어느 정도의 범죄인지에 따라
판단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연예인이 그런 직업이지요. 그런 것을 옹호하다 보면 분명 범법적인 문제가 있음에도 그럴수도 있지 하다가 그러한 범죄가 당연시될수도 있습니다. 이미 그런 사람들에게 빠진 사람들이니 예능이니, 사람은 괜찮느니 이런 소리를 하는 거지요. 이미 세뇌된 거에요. 이전에도 정치계에 파장을 일으켰다가 몰락한 후 예능에서 마치 딴사람 마냥 좋은 이미지를 쌓고 있는 여러 사례들을 보면
여기서도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네요. 이미 속을 보일만큼 보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예능은 예능이지 라며 사람의 이미지를 고차원적 지적 능력으로 분리할 수 있는 존경스러운 분들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 분들은 빠돌 빠순이가 된 거에요. 이미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런 사람에게 빠져 있으니까 그런 소리를 하는거죠. 그러니까 방송, 예능과 같은 매체에서 이미지를 형성해야 하는 것을 경계를 해야 한다는 점이죠. 이미 그런 점을 노리고 예능에서 활약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