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
2018-04-30 21:39:52
2
- 아래부터 욕 주의 -
그니까 불편한거죠. 장애인보고 "장애인이시네요~" 이러면 될거가지고, "아 장애우 뭐 어쩌구 저쩌구.." 괜히 오버떨지마 오버.
오버하지 말고 따박따박 우리가 할 일만 합시다.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시설이랑 편의시설 좆같으니까 국회의원 뽑을때나 이럴때부터 누구의 사돈의 팔촌이라는데 그지랄좀 그만하고, 제대로 된 새끼들좀 뽑아가지고 좀 제도랑 법령이랑 그런거 정비하도록 하고 평상시에 관심 좀 기울이고, 할거 하고나면 괜히 죄진것처럼 생각할 필요 없다는거죠.
장애인을 개그와 코미디의 소재로 삼을 수 있는 나라들이 선진국이더라고요. 뭐 복지시설부터 어렸을 때부터 차별대우 받지 않고 경쟁할 수 있는 이런저런 장치들을 다 마련해 놓고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가는 나라에서는 아주 심하지 않은 수준에서는 그런것 같고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오히려 우리나라처럼 개판 좆도 장애인한테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나라에서는 괜히 방송이나 이런데서 괜히 장애'우' 이러면서 위선만 존나게 떨고, 물론 장애'우'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전부 위선자라는 얘기는 아니겠는데, 사회적인 풍토가 그렇다는거죠.
그러면서 과연 장애'우'를 특별대우하고 장애'우'에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고 장애'우'에대해서 동정과 관심을 줄 게 아니라,
장애인들과 더불어서 그냥 같이 살아가면 안되겠니? 장애인 학교 자기네 동네 들어온다하면 존나 데모하고 땅값 떨어진다고 지랄 옘병들 치지말고 그냥 섞여살면 안되겠니 옘병할?
장애인학교 들어온다고 땅값 떨어진다고 지랄하는 동네 주민들은 밤에 포크레인같은걸로 밀어가지고 몽땅 싹다그리 장애인되면 좋겠어. 그것도 애비애미들은 멀쩡하고 지 새끼들만. 그래서 지 새끼들이 싹 다 장애인되가지고서, 학교 갈 데 없어가지고 장애인 학교 받아주는데 없어가지고서 제발 그러지 말라고 부탁하고 다니는 입장으로, 하루아침에 언제든지 역전될 수 있는건데. 그지? 교통사고 한방이면.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있는 신이 굉장히 정의롭고 분노를 느낄 줄 안다면, 고 한명 한명에게 교통사고 한명씩 나게해가지고, 싹다그리 장애인을 만들어줄 수 있는건데, 10새끼들. 개 Jot같은 새끼들. 땅값 떨어져? 좋아 그래. 땅값 떨어지면 살기 힘들지 우리나라에서. 싹다그리 포크레인으로 밀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