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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02: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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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무병 출신입니다.
군생활은 피검사를 하는 임상병리병이었습니다
군생활내내 단한건의 검사도(응급,외래,신검) 소홀히하지 않았음을 맹세할수있습니다.
전반기가끝나고 모든의무병(육군,해군/공군은 군생활도중으로알고있습니다)은 대전국군의무학교에서
한달간 후반기교육을 받고 실무지로 갑니다.
한달동안 받는교육은 대학교 간호강의같은 이론교육(교수역은 군의관/간호장교)
대학교 간호 실습같은 실습교육(교수역은 간호장교/도우미 조교)
실내 외상환자실습(교수역은 간호장교/도우미 조교)
실외 외상환자실습(교수역은 간호장교/도우미 조교)-대량 전상자 처치반/환자후송등등
의 교육을 받고 실무로갑니다.
※한달간 교육을 잘받아서 "대략"
상위 30%는 실무가서 바로 소정의 교육받고 1개월간의 갈굼 후 의무병역할 잘해냄
그밑 50%는 교육받고 3개월정도의 갈굼 후 의무병역할 잘해냄
그밑 20%는 교육받고 6개월정도의 갈굼 후 의무병생활 그럭저럭해냄
그후로도 주 달 분기/개절별로 각종교육/훈련을 잘받으면 무리없이해냅니다.
군생활 2년동안 전혀다른 대학과(예를 들면 스체인어학과;; 문창과;;어케들왔지;;)를 재학중인
병사들중에서도 사명감을가지고 잘해내기도하지만
걍 시간때우고싶은 군의관 간부 병사들이 문제죠 그런 분위기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