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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2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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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만 따지자면 차라리 안할껄 이라 생각될 때도 있디만, 결혼으로 인해 탄생한 "가족"도 제법 재미있고 행복한 관계인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선택인 것 깉아요.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하지만 결혼을 했으면 책임을 지면서 "가족"을 위해 희생도 해야하고, 안했으면 좀 외롭더라도 감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육아가 힘들고 힘들고 힘들어도 아이들 재롱 한 번에 사르르 녹아내리면서 함박웃읍 짖게되는 그 행복 또한 무시 못할 만 큼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