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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9:53:42
30/21
흠.. 이번주에 스타킹에 강호동이 복귀했죠.
눈물을 보인것도 아니고 그저 피아노에 만남을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죠.
근데 뭔가 감성팔이라기 보다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리 헐뜯나 싶은거...
강호동도 누군가의 아버지고, 또 누군가의 아들이며, 우리네 한나라 사람인데
아픈 시절을 겪어야 하는, 행동에 책임을 극강으로 받는 연예인일뿐....
조혜련도 아이유도 뭐도 잘못은 했지만 욕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뭐 하나 잘못하면 이렇게 인터넷에서 생매장을 당하죠.
신기하게도 해외에도 악플러는 많지만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가지고 있는 우울증에 비하면..........
키보드로 욕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할말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하던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욕을 하던지 했으면 하네요.
만나서 하지 못할 말이라고 손가락 통해서 하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