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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08: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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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계에 관심이있어서 선수급 전문가보다는 못하지만
운동법을 익히기 위해서 트레이너생활하며 선수에게 PT가르침을 받으며 해오고
몇년간 쭈욱 공부해오고 운동도 해왔었습니다..
저분은 평소에도 원래 운동했었고, 1주차 사진은 원래 평소보다 더 얇팍하게 나왔네요,
1주차 체지방 정도 16-17%정도되어보이는데, 초반에 급격한 다이어트로 글리코겐 전부 소모시키고 나트륨 많이 먹고 물많이 먹으면
저렇게 오히려 평소보다 몸이 더 안나옵니다(근육량이 더 적어보임)
10주차에서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근육량이 늘었다기 보다는
테닝으로 인한 착시효과+수분조절+글리코겐로딩+펌핑의 효과로 보이네요.
컷팅을해서 근육이 커보여서그렇지 실제로 다른사진을 보았을때는 그렇게 크지 않더라고요(원래 컷팅하면 근육이 더 커보임)
예전부터 평소에 운동좀한 일반인 수준에서 만들수 있는건데..
다만 10 주만에 가능하게 한것은
스테로이드는 아니지만 불법식품으로 분류된 마황(에페드린=여자연예인들이 많이씀) 섭취하였거나,
컷팅제정도는 먹었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스테로이드 인젝션 맞고 등산하는 동네아저씨분들처럼 운동해도 근육량이 일반인과는 넘사벽으로 달라집니다..
중량이 더 늘어나고 이런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자체가 인간과는 구분 짓어야할 다른 종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김기리씨가 스테로이드를 썻다고 하기엔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미약한거같아요
지금으로서는 알기 미약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의 경과를 보고 썼는지 안썻는지 알수있을 건데..
요약하자면
저의 견해로는
심하게 본다고 생각하고(스테로이드를 했다고가정시) DRY계열 스테로이드 스텍을 아주 마일드하게 했거나
에페드린 정도급의 컷팅제를 썼겠네요..
그리고 연예인들 스테로이드가 마녀사냥이나 보통 의심에서 그치는 수준에서끝나야할게아닙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스테로이드 스텍전문 트레이너들에게 받고있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미 몸짱얼짱이 넘치는 연예게에서 얼굴에 보톡스는 기본이며 주사맞아 지방분해하고 흡입하고
턱까지 깍는데 그깟 스테로이드 하나 스텍 돌리는게 지방분해나 턱깍는 고통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여자연예인들은 에페드린은 기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