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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8: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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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아무래도 아시아팀 이변이 두번이나 직전에 벌어진 탓에 우루과이가 잔뜩 경계하며 한껏 엉덩이를 내리고 있어가지구 더 어렵지 않았나 싶어용.
말씀대로 흥민, 의조 선수가 절대 편하게 못받도록 아주 끈적하게 달라붙던데,
특히 우리는 평소 벤투감독 스타일대로 점유율 축구를 하고 우루과이는 잔뜩 웅크리다가 날카로운 역습으로 전개할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반대 상황이 될줄 알았는데 ㅎㅎ 그래서 이란 처럼 되진 않을까 우루과이의 폭격을 내심 걱정 많이했어요.
근데 그런 상대를 중원싸움을 거의 이겨내며 대등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기에 분명 잘한거라고 생각됩니다.
가나전도 이러한 경기력이라면.. 잔뜩 기대하게 만드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