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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0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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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말해드려야 할꺼같아서 말씀드리지면 조금힘들꺼같습니다. 게임원화라는 직업을 준비하는분들을 보면 초심자들도 10년 이상 맘잡고 그리신분들이 많습니다. 그림이라는게 수학처럼 공식을 외운뒤 적용하면 풀리는것이 아니라 왠만큼 그린다는 분들도 스스로 몸으로 익혀야하는 종목이기에 큰 부담이 가죠. 특히나 게임원화라는 것은 디자인, 조형과같은 예술계에서도 특히 그림의 능력을 중점적으로 집약된 부분이기에 그 위험도가 높을수밖에없습니다. 요즘 그림 잘그리는 친구들 참 많아요. 우리가 우습게 보는 지잡대 미대사람들도 반에 한두명 잘그린다하는 친구들이 경쟁해서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을 모아놓은것입니다. 청강대, 세종대, 계원예대, 중앙대, 건국대, 한예종 이런분들은요? 그친구들도 넘쳐나서 열정페이받으며 일하는게 솔직히 미술계의 현실입니다. 잘그리는 사람많고 젊은친구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에비해 그 문은 너무 좁습니다. 노력하는 천재들로 대한민국은 많아요. 만약 정말로 진심으로 게임원화가를 이루고싶다면 그것을 뛰어넘을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있으셔야합니다. 제가 자극을 드리기위해서 현실을 너무 심하게 말한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도전해보세요 단, 확실하게 도전하세요. 도전하신다면 정말힘들겁니다 하지만 완벽한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염두에 두신다면 무엇이 오르지못할산이 될까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