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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9: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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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랑 착각하신 듯... 테슬라가 진짜 방탕한 삶을 살았으면 말년에 호텔에서 혼자 쓸쓸하게 죽었을 리 없죠... 테슬라는 공상가적 기질에다 강박증까지 갖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다 끊어먹고 자기 혼자 상상해대서 친구도 몇 없었고 연애하느니 발명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관심가진 여성이 딱 한 명 있었는데 편지만 주고받고 말았죠. 참고로 테슬라의 몇 안되는 친구 중 하나가 마크 트웨인. 톰 소여의 작가인 그 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