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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8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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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너무 적어서 제가 다 미안할 정도네요.
늦었지만 몇가지 적어봅니다.
1.1 - 빠통비치에서 엑티비티
예약 없어도 거의 될거에요. 저도 페러세일링 함 타볼라고 물어봤는데 한국돈 7만원인가 달라고 해서 안탔어요.
돈많은 중국인들이 많이 타더라구요.타는시간 3~5분사이.
1.2 - 빠통시내에서 하루종일 놀만한게 있나요?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바다가 있으니 하루종일 놀수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이동네 너무 작아요.걸어서 두시간 스쿠터 30분이면 동네 투어 끝입니다.ㅋㅋㅋ
저는 호텔에서 바로 예약하고 팡아만(007본드섬) 하루 갔다 왔는데 그냥 하루 없어지더라구요.
그 길가다가 찌라시 같은거에 상품 적어진 야매 여행사 같은 애들도 있구요.
호텔 앞에도 광고지가 있길래 물어보고 대략20불정도 줬던거 같아요..중식포함(바가지 조심)
4.1/2/3 시티투어 택시로 하면 내려달라는 데서 내려 주겠죠.^^;; 공항이 작고 놀만한데는 없어요.마지막날은 피곤하니 투어는 자제하시는게 좋을거 같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남으니 슬슬 다니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푸켓타운에 가는사람들 보다 빠통에 오는 사람을 호구로 보는 경향이 있으니 기분좋은 신혼여행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참..나오는 택시에서 택시기사가 클레이 사격장도 있고 뭐 지가 가이드할수 있다고 말하던데
푸켓타운 택시 가이드 컨택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요즘은 외국도 카톡이나 라인 많이 쓰니까요.
행복한 신혼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