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3
2015-12-20 16:42:16
0
1. 방사성 동위원소 생성: 핵실험, 핵발전소 등을 운영하며 커다란 방사성 동위원소를 보다 작은 것들로 쪼갬. 당연히 늘어남.
2. 방사성 동위원소 제거: 각 원소는 여러 동위원소들과 화학적 성질이 같음. 따라서, 화학적 방법으로는 그것을 분류할 수 없음.
3. 특정 원소(이물질) 제거: 안정된 일반 원소와 방사성 동위원소를 구분하지 않고 제거. 이건 쉬움. 오염된 물을 깨끗한 물로 정수하는 것도 이런 종류.
A. 일반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는 다른 안정된 원소를 동위원소로 바꾸지 못함. 체르노빌 세수하는데 쓴 물도, 정수하면 깨끗함.
B. 방사성 동위원소는 핵분열을 통해 다른 안정된 원소로 변함. 이 과정에서 방사능(고에너지 전자, 헬륨입자, 광자)이 발생.
C. 방사성 동위원소를 안정된 원소로 바꾸는 것은 아직까지는 인위적으로 하기 힘듬. 외국 연구소에서 강제로 핵분열시켜 안정화된 원소로 바꾸는 기술을 연구중임.
D. 방사성 동위원소는 자연적으로 존재. 다만, 인류의 핵실험, 핵발전소 등으로 인해 그 양이 늘었으며, 이걸 현실적으로 채집해서 분류할 기술도 없음.
E. 방사능이 세포와 DNA를 파괴하는 것은 분명하며, 손상 정도에 비례해 암 발병 확률이 늘어난다는 것이 정설이지만(물론 세포에는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능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음), 일정 수준 이하의 방사능이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신뢰할만한 통계적 결과가 없음. 이 때문에, 『방사능은 기준치 이하라도 위험하다 vs 기준치 이하면 상관 없다』로 곧잘 콜로세움이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