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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1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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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양자 대결이다. 양자 대결에선 '대세'인 문 전 대표보다 안 지사의 경쟁력이 높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양자 대결 상대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일 때 문 전 대표는 50.1%, 안 지사는 54.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런 결과는 안 지사의 지지층에 보수·중도 성향 유권자가 다수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안 지사가 경선에서 탈락하면 지지층의 32.2%(문재인 24.1%, 이재명 8.1%)만 민주당에 남고 나머지는 떠날 것으로 예측됐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321.2200419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