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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2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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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라 죄송합니다만
전에 밀계에서 had5400님 글이랑 댓글도 잘 봤습니다. had5400님은 전쟁보단 평화적인 해결을 원하시는 성향인거 같은데 주권 침해 당해도 우리는 그냥 중국의 요구를 들어줘야 되나요? 사실 중국애들 안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른 나라에서 유학중인데 학교 가보면 교수들이 중국애들 싫어해요. 진짜 많이 싫어해요. 수업중에 방해될 정도로 씨끄럽고 시험중에 컨닝만 하면 다행이게요? 심지어 시험중에 떠드는 무뇌들도 봤어요. 심지어 국제정치 관련 과목에서도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을 교수가 얼마나 멍청한 짓이였는지 언급하고 넘어가자 교수랑 그자리에서 욕하면서 싸우더라구요. 결국에 그 멍청한 자식은 캠퍼스 폴리스가 와서 체포해가고 학장귀에 들어가서 그 수업에서 쫓겨났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도 들어보면 중국인 관광객들 가관이던데요? 명동도 가보면 중국인들만 가득하다던데. 원래 자국민이 모여서 내수를 활성화 시켜야지 외국인 상대 장사는 위험이 크죠. 중국의 저런 행동은 별로 도움이 안되요. 저걸로 사드 철회할거 라고 생각했으면 오산이구요. 저도 사드 반대론자 였습니다만. 지금 상황이 여기까지 되니 사드 찬성으로 의견이 바뀌였어요. 중국은 절대로 하면 안되는 최악의 수까지 둔겁니다. 오바마 행정부가 대 중국 포위망을 심혈을 기울여 짜놓고 지금 트럼프 행정부의 다수와 내각이 강경파 인데 중국은 어떻해서든 그 포위망에 속한 국가들을 살살 구슬려야지 이런식으로 자기맘에 안든다고 자기가 상급자 인양 징계성 보복(?)을 해봤자 돌아오는건 중국인에 대한 반감뿐 입니다. 지금 상황을 이렇게 만든건 박근혜와 그일당이 행동때문에 라는건 부정은 못하겠 습니다만. 중국도 자기들이 한반도 감시할 레이더 설치하고 오히려 적반 하장으로 우리한테 너희가 잘못했다라고만 하니 참 웃기네요. 사드를 철회하게 되면 그 레이더의 철거를 조건으로 삼아야지 레이더의 철거 없이 사드 철거 한다? 그런건 반대 입니다. 왜 우리가 중국의 일방적인 요구를 들어줘야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