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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14: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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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카드값 빵꾸나서 간곡하게 부탁하기에 총 350 정도를 빌려드렸습니다
반년이 지나도 말이 없어서 1년이 지날 즈음에 물어보니 준다고 질질 끌면서 4개월이 지났네요
저 돈 없다고 하니 말 빙빙 돌리면서 너 돈 많은거 다 안다고 ㅋㅋ 사회초년생 입사 2년차가 있어봐야 얼마나 있다고 저러는지.... 그 이후로도 돈 빌려달라고 몇번 하는거 다 없다고 하고 치웠어요
돈 사례비 명목으로 줄게 있긴 한데 이걸 안주고 그냥 걷어버릴 관계로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진짜 줘도 될 돈만 빌려주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