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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0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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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무니도 당할뻔했어요
직장에서 일하고있는데 전화와서 "니언니 사고쳤데ㅠㅠ" 하시길래 왜그러냐니까 3천 대출받았는데 못갚아서 잡혀있다고 울면서 전화왔다고 형부는 아직모른다고....(형부이야기는 엄마가 먼저하심) 엄마한테 "엄마... 언니 돈많아 겁나 많아 일단 언니한테 전화해봐" 했더니 언니도 일하다가 전화받고 당황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주에 제가 다쳤다고 전화받아서 아부지가 "아이코 그렇습니까? 죽으면 다시 연락주세요~"하고 끊으셨다네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