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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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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까마기는 흉조(凶鳥)지만 일본에서는 길조죠...
문제는 이까마귀들이 내놓은 쓰래기 봉투를 다 뜯어 놓습니다.. 봉지를 물고 날면서 헤집어 놓죠.. ( 아 상상하기 싫음..)
보통 우리나라는 발코니(베란다)에 유리로 샷시를 하지만 일본은 발코니에 샷시를 할 수 없습니다.. (지진때문인듯..)
문제는 이놈들이 아침부터 발코니에 앉아 "까악까악" 댑니다. 사람이 처다봐도 안도망가요. 오히려 공격합니다..
도쿄는 정말 까마귀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오사카에만 있어서 듣기만..) 그래도 길조라 까마귀를 처치하기 곤란하죠..
문제는 이놈이 어느날 도쿄시장이 연설하는데 머리위에 똥을 싸고 달아납니다.
빡친 시장은 까마귀와 전쟁을 선포해서 숫자가 줄었어요.
문제는 내가 왜 이글을 쓰는것입니다.
퇴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