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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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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비슷한 경우라서 말씀드려유.
국산 신차와 외제 중고사이에서 고민하다 저는 수입중고로 왔습니다.
저같은 경우 3년 10만 보증이라 18개월된 차를 업어와서 18개월간의 보증이 있어 부담없이 구매하긴 했지만요..
한두푼 하는게 아니라 뭐 여러경우의 수를 생각하셔야 하지만..
"수입차 고장나면 수리비 폭탄...ㅎㄷㄷ" 이런경우는 전주가 차를 험하게 타지 않는이상 뭐 수리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차는 소모품이예영.. 부품은 교체를 해줘야 해영. 다만 부품의 내구성이죠.. 내구성은 절대로 국산차가 못따라와요..
물론 차를 구매할때 잘보고 사야하는것도 맞구요.. (그리고 절대 국산차를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해마세요..)
저는 10,000km 마다 오일, 오일필터, 에어컨 필터, 와이퍼 그냥 이렇게 갈아주면서 타요. 부품은 도소매 하는 수입업자들에게 받아서
공임만 주고 해요. 커뮤니티가면 다 정보가 있어요.
수입차타면서 저래 돈아껴가며 찌질하게 탄다고 생각할텐데.. 물론 고가의 수입차는 예외지만
제입장에서 수입차는 가장 합리적인 차를 타는겁니다. 고장적고, 연비 훌륭하고, 드림카의 꿈도 즐기고, 같이있으면 기분좋고, 기분전환도 되고.
수입차는 이제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자가 판단한 똑똑한 선택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