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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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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 때가 있었어요. 세상만사 다 귀찮고 무기력하고 쳇바퀴굴러가듯 수업듣고 집에가고 그러다가 내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싶어 휴학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집안이 어려워져서 공부도 못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알바만 두 탕씩 뛰지만 오히려 학교다니던 때보다도 하루하루가 새로운게 느껴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일상에서 탈출해보는 거에요. 여건이 가능하시다면 휴학을 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