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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7 0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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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자기 어머니지만 감싸지 않고 아내에게 부끄러워 할 줄 아니 그 정도면 괜찮다 싶어요. 정상적으로 잘 크신 거 같고 두 분이 서로 위하는 마음이 있으시니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 되네요.
저 같은 경우엔 지난 인연의.. 아버지란 사람이 그랬는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더라고요. 아버지란 사람이나 아들이란 놈이나...
딱히 그 이유 때문은 아니지만 결국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