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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3: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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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골목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사는 1인입니다.
저 사건이 저 군대에 있을때 일어났는데 저녁에 티비보다 화재장면 보고서 악 하고 비명 지르면서 뛰쳐나가 집에 전화걸었던 기억이 납니다.(전화하면 안되는 시간이었는데 고참이고 간부고 눈에 뵈는게 없어지더라구요)
화재현장에서 집까지 가려면 300m이상 가야하지만 그냥 직선상으로는 100m될까말까하거든요.(우리나라 골목길이 죄다 그렇죠 뭐....)
지금도 출퇴근을 저 골목을 통해서 하지만....오토바이나 자전거, 그리고 골목 중간에 있는 여관의 한칸짜리 주차장에 주차되는 차량말고는 이제는 불법주차해놓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이제사.....조금 다행이라고 할수있을까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