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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0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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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에 대해 불편함 얘기하면 항상 정치를 생활화해야된다는 주장이 가장 먼저 나오는데
난 어릴 때부터 정치에 관심많았거 지금도 인터넷뉴스는 정치기사를 50프로 이상 넘게 볼 정도지만
오유는 시사게 절대 안봄
일부라기엔 굉장히 높은 비율인 "빠"에 가까운 추종 글이 대부분임
나도 대선 때 1번 찍었지만 여긴 극단적으로 추종함
그리고 베오베 게시글 내용을 봐도 현안 기사나 팩트에 대한 토론이라기보단 본인 개인의 생각을 나열하는 수준의 글도 많음. 다른 게시판이었다면 "일기는 일기장에" 댓글 달려도 상관없을 정도의 내용...
개인적으로 오유 6년 넘게하면서 아직도 베오베만 주로 보는데 다른 게시판들과는 진입장벽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수준임... 12년도 대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그땐 상대가 박그네라서 그런가... 쩝
추종하는 모습 보고 있으면 박사모랑 다를게 뭔지 잘 모르겠음
왜 다른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불쾌감 언급을 하는지
본인들의 극단적 모습들에 대해 스스로들 알았으면 좋겠음...
그리고 이 글은 비공폭탄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