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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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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이런 의견들에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는건 현장에서 뛰어야할 주자들이 결정할 몫이라고 봅니다.
물론 글을 보고있거나 보는 관계자들이 전달을 해주거나 아니면 아예 관심 없거나...
우상호의원은 그렇다 쳐도 이종걸 의원은 문제가 있습니다. 마침 작성자 분께서도 보셨다고 하니 의견 표출좀 하겠습니다.
이종걸의원이 지금 초선이던가요? 한두번 의원생활을 해온것도 아닌사람이 질의응답에대해 자신의 소견을 표출하는데 선명함이 없습니다.
이게 소신있는 의원의 모습입니까? 정말 자신이 생각하는 정치관념에 철학이있는 사람일까요? 도저히 신뢰를 할래야 할 수 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야망은 드러냈습니다. 물론 의원이 모름지기 큰싸움을 벌이려면 그만한 야망은 가지고있어야하지만 이건 거의 야욕수준이더군요.
이종걸의 날아드는 질문에 선명하고 확실하게 느껴진 대답은 타의원들 장단점 얘기할때 뿐이더군요.
제가 보기엔 이종걸의원은 그냥 평생직업으로 자리를 지키고 싶은 모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습니다. 자신의 정치가 무엇을 위해서 해야하고 왜 해야하는지 설명하는것 조차도 불분명 하다는건 이미 구식 방식에 정체되어 흐름을 읽지 못하는 꼰대 정치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당내 멤버들이 많다보니 각자 취하는 포지션이 다양해야 한다는거 부정할 생각없습니다. 그때문에 잡음이 생길수 있음에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럼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해두자는 겁니다.
정치적 철학이 없다면 최소한 본인이 무엇을 위한 정치를 하려고했는지는 분명히 해두길 바란다는 겁니다.
자신의 입를 키우기위한 당내에서 벌이는 추잡한 네거티브전을 벌이는 꼴사나운 짓을 보고 싶지 않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