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
2014-07-25 19:19:39
47
근데 잘생기기도 한것 같아요 하비에르 바르뎀 닮았어요 국적이 같은건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뭐랄까 얼굴에서 가진자의 여유가 느껴짐 ㅋㅋ
1625
2014-07-24 22:48:38
4
기말로 미술시험본지 얼마 안되어서 많이 생각이 나네요. 위에 어떤 분 설명이 필요한 예술이 예술이냐 하셨는데 그럼 설명이 필요한 시는 시가 아닌가요. 설명이 필요한 유명한 영화 대사는 대사 취급도 못받나요. 설국열차도 다양하게 해석가능하고 좀 깊이 들어가면 설명도 필요해지는데(그것도 리뷰어들의 개인적인 해석일수도 있지만요) 그럼 그건 영화도 아닌가요.
1624
2014-07-24 22:44:25
4
그리고 노력 되게 따지시는데 꼭 캔버스에 정교하게 혹은 보자마자 우와 할정도로 화려하게 보기좋게 있는것많이 정성스러운건 아니죠. 그 작품을 만들기 전에 생각의과정. 구상의 과정에 어떤 노력이 들어있을지 생각해보셨나요. 기술의 노력을 따지시는거라면 물론 옛날에는 그런 기술력 돋는 그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요. 카메락 등장하면서부터 많은 화가들이 일을 그만두고 다른 생계를 찾았는데 남은 화가들은 미술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했습니다. 점점 미술의 기술적기능은 퇴화되고 의미적기능이 발달한거죠. 그러다 현대의 추상적 표현까지 오게 된거구요.
1622
2014-07-24 22:39:09
8
1네. 본인의 생각이 들어있으면요. 왜 본인이 공감하지 못한다고 허세라던가 의미없는걸로 치부들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미술쪽에 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배경지식이나 경험을 통해 다양하게 해석할수 있어요. 비록 그 해석이 화가나 작가의 의도에서 벗어나더라도요. 또 문학으로 예를 들어 보자면 중학교 과정 혹은 고등학교 과정 국어에서 문학은 독자의 배경지식, 경험, 가치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재구성된다고 했어요. 목마와 숙녀라는 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전 그 시 처음 읽고 정말 무슨 말인지 정말 모르겠었거든요 근데 그 시가 나온 당시에 유행했다더라구요. 본인의 평가가 그 작품의 가치를 좌지우지할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1621
2014-07-24 22:06:26
0
아 시원하다! 길파도랑 정준하 맞고나서 부들부들 제일 웃김 ㅋㅋ
1620
2014-07-24 17:22:53
1
와..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유치한 짓인 거 아니까 왕따같은거 안 시키고 서로 피해 안주려고 소위 좀 논다는 애들도 찌그러져 있는데ㅋㅋㅋㅋ
나잇값 못한다는 말이 딱 이럴때 있는 말이네요. 대학은 무슨... 대학을 갈 수준이 되야 대학생이 되지
나잇값 못한다는 말이 딱 이럴때 있는 말이네요. 대학은 무슨... 대학을 갈 수준이 되야 대학생이 되지
1619
2014-07-24 17:15:41
7
왜 시 같은것도 내적, 외적 해석이었나? 의미였나? 가 있잖아요 내적은 시에 있는 표현 만으로 의미를 파악하는 거고
외적에는 반영론, 효용론, 표현론이 있는데 이것 모두 작가나 그 외 배경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거죠
딱 읽기만 해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겠는 시가 있는 반면
작가나 그 시대에 대해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시가 있죠
이해가 금방 되지 않는다고, 공감 못한다고 그 시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미술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외적에는 반영론, 효용론, 표현론이 있는데 이것 모두 작가나 그 외 배경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거죠
딱 읽기만 해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겠는 시가 있는 반면
작가나 그 시대에 대해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시가 있죠
이해가 금방 되지 않는다고, 공감 못한다고 그 시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미술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1618
2014-07-24 16:49:25
0
저렇게 가까이서 찍는데 못생긴 구석이 안보여... 부럽다..
1614
2014-07-23 20:40:41
0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오베오베 없나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