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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2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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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기일 다하고 쉬거나 짱박히는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근태 안좋고 지각도 자주하는걸 일 잘한다고 해석하다니 놀랍네요 거기다가 진급까지 빠르면 주위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은 속으로 회사 개판으로 다녀도 자기일만 맞추면 되는구나 하고 조직도 엉망되고 자기일만 우선시 하게되겠죠 제 생각이 독특한건지 모르지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B라는 친구가 일을 얼마나 못하는지, 관리자급도 아니고 일반 사원인A가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가늠이 안되는데 입사도 몇년더 빠르고 근태좋고 성실한데 자기보다 늦게 들어온 친구가 근태 안좋고 지각 자주하고 중간에 짱박히기도 잘하는데 진급을 먼저했으니 B가 받았을 상실감이 어마어마 할것같다는것만 알겠네요
그렇게 입사 연차나 근태까지 다 씹을만큼 업무량이 차이난다면야 할말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