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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5 14: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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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의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
홍진호의 민주화 "했다"
문맥상 해석의 여지가 홍진호쪽이 더 있었습니다
민주화라는 단어가 게임상에 거의 유행어 퍼지듯이 무분별하게 퍼져있었고 민주화 운동을 통해 적을 무력화 시켰다 식의 해석이 가능했기 때문에
홍진호떡밥은 거의 물타기식으로 수그러들었었죠
근데 전효성의 발언은... 좋게 해석하려 해도 불가능 했었기 때문에(기껏해야 인조화시키지 않는다 정도의 실드밖에 못쳤는데 그마저도 소속사측이 실드파괴시킴) 빼박이다 하며 좋은 떡밥이 됐었고요
홍진호는 sns를 통해서 사과문을 올려 해명했는데
전효성 같은 경우는 뜬금없이 대학 축제에서 눈물 흘리며 사과하고 섹시댄스를 추고는 퉁쳤다며 더 욕을 먹었었죠
아무튼 홍진호 같은 경우는 깊이 파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랬었나?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한편
전효성은 완전 미운털이 박힌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