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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4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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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비슷한 상황 당해본적 있는데 매우 똥씹은 기분이었습니다....
친구랑 피시방 가면서 야 돈좀 있냐? 이소리 했는데 옆에는 모르는 후배가 있었고 그 후배가...지갑을 꺼내더니 드...드리겠습니다....
이런상황이었죠......친구는 뒤에서 신발끈을 묶고 있었고....
그 장면을 학주에게 걸렸고 오해를 푼다고 엄청 열심히 열변을 토했는데... 친구놈은 낄낄거리기만 하고....결국 1시간동안 설교듣고 풀려나서 피시방으로 갔고,,,,
다음날 반에서 소문이 요상하게 퍼져서 똥씹은 기분으로 학교를 다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