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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2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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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4년 근무 경험......
38도 던가? 경험 해봤는데.....잡업하다가 화상입고 실려가는 병력 속출.....심지어 열사,일사병 크리터저서 죄다 누워있.....
훈련 중이었는데...자주포 타고있어서....엔진열+복사열+태양열....삼위일체 경험....
겨울은 또 반대...-32도까지만 경험해봤는데....분명히 텐트 안인데.....물이 얼음....전투화 얼음....장구류 얼음....침구류에 서리맺혀있음....방한마스크 끼고 돌아다니면 숨이 얼음.....장비 잘못 만지면 손에 화상입음... 손이 장비에 달라 붙음...차량에 시동이 안켜짐.....오줌싸면 5초만에 얼음.....칼바람.....바람맞으면 아 춥다가 아니라.....아파!!!!CFOOT!!!!! 피부가 찢어질거 같아 소리가 절로 나오고....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