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에서 장사하는 입장으로 이 소식 듣고 참 맘이 아프더라고요. 근데 궁금한게... 보통 저런 매장들이 작던 크던 쇼핑몰 안에 있을텐데 다른 가게들은 안털리고 한국인 주인 가게만 털린건가요? LA흑인폭동때는 유독 그런점이 있었던건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다른가게들 다 놔두고 한인가게만 털렸어요?
그 설레임 반 두려움 반... 분명 저도 미국오기 전에 느꼈을 감정이었을텐데 벌써 십수년이 흐르고 나니 기억조차 가물가물 하네요 ㅎ 어딘가 모르게 작성자님 상황과 제 상황이 많이 비슷해서 맘이 갑니다. 제 나이에 대학가지 못했고 어영부영 학교 다니다 전역후 바로 해외로...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저를 보고 용기 내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30키로면 짧은 거리는 아닌데 대부분 시내 도로인건가요? 딱히 통학 이외의 용도나 욕심이 없으시다면 배기량 좀 충분한 중형 이상 스쿠터가 좋아 보이네요. 학교 도착하면 헬멧이랑 안전장구 넣어두기도 좋을 것 같고요, 투어같은건 메뉴얼도 좋지만 매일매일 같은 길을 다녀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몸이 편한 스쿠터가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