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유를 근 2년 정도 떠났다가 돌아왔어요. 떠난 이유는 유저들 싸움박질에 너무 지쳐서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오유를 봐야하나 싶더라구요. 싸움에 참여하지 않았던 제가 봤을땐 막말과 비아냥이 넘쳐났던게 유저들 피로도를 높였다고 생각됩니다. 그 당시에 시게 조리돌림 하던 사람들의 말투가 너무 끔찍했었어요. 그리고 군게에서 메갈 까면서 은근히 여혐도 같이 하고... 아직도 시게 타령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오유 떠난 사람들은 시게 물고 늘어지면서 싸움판 벌리는거에 지친 이유가 더 클겁니다. 허구헌날 막말하면서 비아냥 대고 혐오스러운 말투로 싸워대는데 보는 사람들은 질리고도 남죠.
저같은 사람은 없을려나요? 일단 아무리 많이 먹더라도 위랑 장의 컨디션이 좋아서 소화가 잘되면 살도 안 찌고 몸도 가벼운데 위장 컨디션이 안 좋을땐 조금만 먹더라도 팅팅 붓고 체해서 강제 금식 해야하는 체질 ㅠㅠ 위장 약하면 살이 빠진다던데 저는 오히려 부음 ㅠ 장에서 천둥치는건 기본이구... 음식이 너무 먹고 싶은데 위랑 장이 아파서 굶어야 할때가 가장 힘들어요. 차라리 식욕이 없는 분들이 부러움 ㅠㅠ